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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의 역효과 http://blog.naver.com/gkswo132/150110498402 정말 보고 많은 것을 느꼈다. 칭찬을 해줄수록 좋다 좋다 하지만 - 그건 어찌보면 내가 원하는 결과를 유도해나가는 방법의 일환으로 변질되기 쉬운 듯. 칭찬만을 바라며 사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 그냥 너의 being 만으로도 내게는 의미가 있다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칭찬만을 바라면서 산다는 건 결국 수동적인 인생을 뜻한다. 그런 면에서 우리나라 아이들은 너무 다들 '착한' 지도 모른다. 다들 사회가 원하는 무언가, 상사가 칭찬할 만한 무언가만을 찾아내려고 아등바등 애쓰는 모습이다. 좌충우돌 부딪히면서도 자기 갈길을 능동적으로 찾아낼 수 있는 사람으로 자라나라면, 역시나 시행착오는 피할 수가 없..
감정 말고 감성 이란 것의 정체는 무엇일까. Emotion 말고 sentimental 한 무엇? 각 문화마다 다르게 발현되는 것 같긴 하지만, 결국 원동력으로 어떠한 감정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3. 이성(理性)에 대응되는 개념으로, 외계의 대상을 오관(五官)으로 감각하고 지각하여 표상을 형성하는 인간의 인식 능력. 철학적으로 접근하면 감성은 굉장히 어렵구나. 그러나 사람들은 어떤 사람이 "감성적" 이라고 하면 다양한 문화권에서 쉽게 이해하는 것 같다. 무언가를 보거나 들었을 때 그것에 잘 "동조"된다던지 하는게 감성의 특징일까? 단지 동조되는 것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고 어떤 마음에서 다양한 감정이 일어나는 것도 포함되서 말하는 걸까? 잘 모르겠다. TistoryM에서 작성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