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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03. 본문
감정 말고 감성 이란 것의 정체는 무엇일까.
Emotion 말고 sentimental 한 무엇?
각 문화마다 다르게 발현되는 것 같긴 하지만, 결국 원동력으로 어떠한 감정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3.
<철학> 이성(理性)에 대응되는 개념으로, 외계의 대상을 오관(五官)으로 감각하고 지각하여 표상을 형성하는 인간의 인식 능력.
철학적으로 접근하면 감성은 굉장히 어렵구나.
그러나 사람들은 어떤 사람이 "감성적" 이라고 하면 다양한 문화권에서 쉽게 이해하는 것 같다.
무언가를 보거나 들었을 때 그것에 잘 "동조"된다던지 하는게 감성의 특징일까?
단지 동조되는 것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고 어떤 마음에서 다양한 감정이 일어나는 것도 포함되서 말하는 걸까?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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