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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세상을 사랑하지 않았다.
나는 세상을 사랑하지 않았다. 또한 세상도 나를 사랑하지 않았다. 나는 그 역겨움 밑에서 아부하지 않았고 마음에 없는 웃음을 지어본 일도 없었고 허황된 메아리로 소리 높여 외쳐본 일도 없었다. 내 간혹 속된 무리 속에 끼어 있어도 그들은 나를 그들 중의 하나로 대하지 않았다. 나는 믿는다. 남의 슬픔에 진정으로 같이 울어주는 자 있고 두 사람 아니, 한 사람쯤은 그 겉과 속이 같은 이가 있고 선이란 이름뿐이 아니고 행복은 꿈만이 아니라는 것을. - 바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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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4. 11. 00:09
예전에 대학교 1학년 1학기를 마치고 여름방학이 시작할 때쯤 학교에서 전체메일로 발송된 이메일을 하나 받았습니다.내용은 '방학 동안의 학생 돈 관리.'많은 도움되는 내용이 있었던 것 같지만 역시나 기억이 나지 않고, 유일하게 기억나는 것은 교육 동영상이었습니다.거기에는 학생과 교육하는 사람이 나왔는데, 대사는 다음과 같았습니다."돈이 없으면 어떻게 해야하죠?""어... 역시 신용카드?""아니에요!""어.. 그럼 역시 대출?""아니에요!""그럼 어쩌죠?""돈이 없으면 돈을 쓰지 말아야 합니다!" 응? 저는 그 동영상을 보고 벙쪄있었습니다.여보세요, 월가에서 가장 가까운 대학교씨, 당신들 이걸 교육 동영상이라고..? 마치 이 리빙포인트를 봤을 때 만큼의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그만큼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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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3. 11. 1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