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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함

노아. 2017. 11. 24. 13:16

활력이라는 것이 외부에 있는 것이 아닐 것임에도 불구하고.. 

이상하게 마음이 자꾸 떨어져버리는 것은 왜일까.

삶은 아무 의미가 없고,

하루와 생활 역시 아무 의미가 없다.

발전하는 노력 역시 마찬가지이다.

그렇다면 나는 무엇으로 나를 채워야 할까.

아니 애초에 이 '빈 것'같은 감정 상태가 오히려 그저 '기본의 나'인 것은 아닐까.


<사건>과 <락>이 만들어내는 것이 어우러질 때에야 나는 비로소 살아있는 것처럼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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