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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노아. 2014. 10. 24. 00:59
밥 안먹으면 배가 고프고
잠 못자면 졸리듯이
사람도 말을 못하면 대화가 고파지나보다.

감금 2주째, 자꾸 다이얼을 누르는 나를 발견한다.

잠시동안 주절주절하고 나면
밥먹은 기분이 든다.

내 뜬금포 전화를 받아주는 친구들이 유독 소중하게 느껴지는 요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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