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이 다 무슨 소용이지...? 우리는 모두 그저 필요한 때에 필요한 역할을 해주는 사람을 만나면 소중하게 대하다가 그러다 그 때와 그 필요가 지나가면 잊어버리겠지.
사람에 대해서는 그냥 흘러가는 대로 내버려 두는 게 제일 나은가보다.
마음 아파할 필요도 없고.